5달도 남지않은 결혼식 일정에
예랑이도 저도 일이바빠 준비를 거의 못하고 있었어요..
인사이동때문에 혼인신고, 합가를 먼저한 상황이구
결혼준비는 식장이랑 허니문 예약만 해놔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있는 스.드.메는 정보가 하나도 없었죠ㅜㅠ 중요하게 생각한만큼 손댈 엄두가 안났던거같아요 고민과 선택이 너무 많을거라는 압박감에;;
그러다 이쯤되니 시간이 얼마남지도 않아 웨딩홀에서 제안한 패키지로 진행할까하다가
인터넷으로 몇번 뒤적뒤적 찾아보고 이곳 온라인박람회로 견적까지 내보니 아무래도 가격이 웨딩홀에서 부른건 좀 과하다 싶어 주말에 시간내어 오프박람회 다녀왔습니당!
담당해주신 이지연플래너님이 저보다 더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여러 업체들 사진도 많이보구
여러가지 스타일 추천과 초이스 팁, 그외 제가 여쭤본 자잘한 문의들까지 다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어요ㅎㅎ정말!
결국 그자리에서 바로 계약까지 마쳤습니다
스튜디오는 웨딩홀 협약업체중 하나였던 곳인데 제가 너무 맘에 들어서 그대로 진행했구요,
그럼에도불구하고 절반가까이 저렴한 가격에 계약했어요ㅠ진짜 미리 검색안하고 웨딩홀통해 계약했으면 땅을 칠뻔..
물론 웨딩홀패키지로 하면 그외 서비스들을 무료로 받을수 있지만, 합가까지 다하구 결혼식은 기본만 해야지! 하는 제입장에서는 굳이 필요하지는 않은 거였거든요..
딱! 평생 남길 앨범이 제겐 가장 중요한 포인트였는데 다이렉트웨딩 통해서 제가 원하는 업체들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계약할 수있게 됐어요~
퇴근이 가까운 늦은 시간임에도 꼼꼼하게 챙겨봐주신 플래너님과 결혼 준비할 시간이 부족한 저같은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들 제공해준 다이렉트웨딩측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