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 가을스튜디오
드레스 - 모니카블랑쉬
메컵 - 끌림 도산점
드디어 기다리던 촬영을 하구왔어요~
얼마나 기다렸던 촬영이었는지ㅎ
사진들도 왠지 잘나올것 같은 생각에 더 기분이 좋네요~
가을 스튜디오 후기만 많이 봤지..
잘써질지는 모르겠네요ㅋㅋ
조심히 후기 써내려가볼께요
가을 야간씬이 포함 되어있어서 3시30분 예약이었죠
끌림 도산점 11시30분 도착
기초화장부터 메컵시간은 1시간 가량 걸린듯해요.. 헤어하고 바디 메컵까지 예랑이 메컵&헤어가 끝나고 2시 30분이 되서 가을 스튜디오로 출발~
가을 스튜디오가 이전한지 얼마 안되서
네비상에는 전 주소로 등록이 되어있어서
모니카블랑쉬 이모님 방향지시로 ㅋㅋ
가을 스튜디오를 도착했죠~
4층부터 6층 옥상까지 되어있는 스튜디오였는데..도착하면서 촬영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저는 제일 끝방에 배치가되고..저는 이예원 작가님 지정 받고 상담을 먼저 받았어요~ 어떤 위주의 컷을 찍고싶은지 물어보셨는데 저는 예전 컷을 많이 보고 와서 그런지
이전 되서 그전 세트는 없어진게 많데요..
그래서 새로운 2018 사진업뎃 된거 위주로 찍고 벗꽃과 야간씬은 찍을수있었어요
메컵하면서 풍성을 입어서 그에맞는 컷부터 찍엇는데..처음부터 자세가 ㅎㅎ 만만치 않았어요
어색하기도 했고ㅋㅋ 그래도 재밋게 찍자 해서 열심히 하라는대로 자세를 잡았죠ㅎ
작가님 마다 특유의 멘트는 다 있는듯 해요
이예원 작가님 첫인상이 참 독특했죠..
노란머리 반묶음에 젊은 분이셨구요
오른쪽 갸우뚱 왼쪽갸우뚱~ 미소~방긋~활짝
ㅎㅎㅎ 첨엔 감이 안왔는데 가면갈수록
익숙해져서 가속도가 붙었던거 같아요
옷 갈아입는 중간중간 김밥도먹고 과일도 먹고~그치만 가을 스튜디오는 쉬는 시간이 그리 길지않아 옷갈아입을때 마다 틈틈히 먹어줘야해요
그리고 배치된 방이 좁아서 4명들어가면 꽉찬다는..저는 친구한명만 델꼬 왔었는데..
짐이며 사람4명들이가니 꽉차더라구요
따라오는분 많으면 난감할듯 ..ㅎㅎ
헬퍼이모님도 모니카블랑쉬 남희이모님 이셨는데 베테랑이신거 같아요..
손이 작가님이랑 척척 잘맞으셧고~손도 빠르셨어요~
애기야~애기야~진짜 딸 다루듯이 잘챙겨주셧고..재밋는 농담도 해가며 시간가는지도 모르게 웃으면서 가족같은 분위기로 촬영을 했네요~
저희는 30p이다보니 컷도 많았고 한복씬 예복씬 드레스 3개 미니 1개다보니 더 빡빡했던거 같아요..미니드레스도 랜덤이었는데
피치색에 가슴에 비즈가 달린 풍성 미니였는데
너무너무 이뻤다는ㅠㅠ~
하나부터 열가지 다~맘에 들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도 잘 끝마쳤구요
사진은 아직 원본이 안나온 관계로 친구가 찍어준 사진들로만 올려요~보정된 사진들은 더 이쁘게 나올듯 해요~
풍성드레스 첫씬이였어요~ 어색하지만
재밋게~ ㅎㅎ 처음 바라보는씬에서 동시에 빵터져서 웃음참니라 혼났네요ㅋㅋ
베일컷이 너무 우아하게 찍혔어요~ ㅎㅎ
저기 앉아있을때 쇼파 등받이 끝에 앉아야하는데 발로 지탱하니라 좀 애먹었어요~ ㅎㅎ
계란후라이컷ㅎ
밑밑한 풍성을 손으로 작가님과 이모님께서 뽕뽕~세워주니 저렇게 이쁘게 나왔다는. .ㅎㅎ
마법의 손이심~^^
드레스마다 분위가가 너무틀려지고 볼레로마다 또 틀려지더라구요ㅎㅎ
미니드레스 컷♥ 너무 맘에들었던 컷인데
예랑이 기타치는 장난에 다들 빵터지고 난리였다는ㅋㅋㅋ
대망의 야간씬~♥
가을은 진짜 야간씬이 최고인듯♥
안해본 자세들로 사진을 찍으려니 몸이 잘안따라주긴했지만..너무행복했던 웨촬이었고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가을 스튜디오에서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시크하면서도 멋진 사진 나올수있게 지도해주신 이예원 작가님♥
딸처럼 하나하나 잘챙겨주시고 따뜻한 정을 느낄수 있게 도와주신 모니카블랑쉬 남희 이모님♥ 이쁘게 사진빨 잘받게 메컵해주신 가혜 부원장님 헤어도 이쁘게해주신 디자이너님
너무 감사합니다♥
결혼 하시는 모든 예신, 예랑님들
행복한 결혼되세요^^